나는 살인자와 산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아들, 겉보기엔 너무나도 화목해 보이는 가정. 하지만 그 누구도 완벽하지 못한 아슬아슬한 관계...질투와 혼란에 뒤덮인 나는 이제 살인자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