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보다는 흥미를 느끼는 취재거리만 찾는 도윤에게 구 남친이 연락해 귀가 솔깃한 제안을 한다. 바로 자신의 심리치료 환자인 연쇄 살인범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을 유지하고 싶었던 도윤은 이 흥미로운 인터뷰를 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