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라는 무대 속 주인공들이 커튼콜에서 다시 올라와 배역 뒤 사연을 들려줘서 지어진 '세상 아래 커튼콜' 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 이름 모를 라디오 DJ가 동화 속 주인공들의 사연을 받아 동화 속 진실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