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은엔 일 처리한느 사장님의 모습을 동경하며 열심히 일을 배워 자신만의 회사를 차려야겠다고 다짐할 정도였는데, 난잡한 수퍼게이에 괴팍하고 변태같은 사장님을 보며 내 언젠가 기필코 저 녀석을 한 대 멋지게 치고 회사를 나가리라... 라고 생각했었는데!! 출장 중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흔들리더니 추락 하고 만다. 눈을 떴을 땐, 아무도 없는 섬에 사장님과 단.둘.이.남.아.있.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