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수인인 걸 모르고 살던 수남은 폭주하는 수인의 타깃이 되어 위험에 빠지고, 이를 시열이 구해주게 된다. 하지만 놀람도 잠시, 수인을 관리하는 원로회에 끌려온 수남은 수인의 미끼가 되어, 시열과 함께 수인 폭주 사건을 해결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현대물 #판타지 #수인물 #연하공 #까칠공 #연상수 #존댓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