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세하와 친해지기 위해 따라 들어간 곳 알고 보니 필라테스 동아리였다!?운동을 하는 그녀들의 야릇한 동작에 그만 발기해버리고 마는데…“잠시만요 선배! 이 자세는 너무 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