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학업 때문에 서울에서 자취하게 된 정후. 그의 앞에 나타난 어릴 적 친구 정세아. 그리고 학교에서 제자로 만난 형수님... 두 여자 사이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느낌적 느낌!!! 자~~ 누가 더 맛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