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 당번병 이병 한지훈” 그는 찌질했던 첫사랑의 아픔을 잊기 위해 자진 입대했다 그러나 당번병 근무는 오히려 ‘수많은 여자와 엮이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 병영 생활과 비밀임무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그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