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윤수진 미녀자매가 운영하는 『현진 부동산』. 그곳에서 이사를 맡고있는 윤수진은 부동산에 방문한 남자손님이라면 100이면 100 계약을 따내는 백전불패의 미녀 중개사다. 도대체! 손님과 빈방을 보러가서 무슨 짓을 하길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수 밖에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