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와 김정현 작가가 2014년 일본 여름을 강타한 후지TV의 드라마 [메꽃]을 만화화했다! 남편만을 바라보는 평범한 가정주부 사와와 불륜이 가정을 지킬 수 있다는 리카코. 절대 공통점이 없을 것만 같은 두사람도 오후 3시의 적적함만은 다르지 않았다. 죄의식을 꿰뚫고 은밀하게 피어난 그녀들의 불륜. 용서할 수 있는 죄와 용서할 수 없는 죄, 당신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