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기 짝이 없던 김범.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세상은 마법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건, 사람들의 무시와 가난에 허덕이는 자신... 이곳에선 수련을 통해 마법사가 되어야 한다는데... 김범은 과연 자신이 꿈꾸던 최고의 마법사로 거듭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