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테러맨과 부활남이 만났다. ‘파괴는 부활의 시작이다.’ 새로운 악의 등장으로 전세계가 위험에 빠진다. 불행을 보는 능력을 가진 민정우와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가진 석환, 두 히어로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데.. 과연 최후의 승자는? 한동우 X 고진호의 슈퍼스트링 첫 크로스오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