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받는 남동생, 무시 당하는 큰 딸. 어처구니 없는 살의와 가정 내 성차별이 만들어낸 최악의 결과물! 연재 당시 가까이 있는 공포에 대한 섬세한 묘사로 인기몰이를 했던 바로 그 작품이 다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