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암살단 ‘살수계’의 서열 1위 킬러인 다비드 킴. 어느 날, 계주의 명령으로 다비드는 중국 최대 기업 양가집단의 총수를 암살한다. 하지만 이 일 이후로 그는 함정에 빠져 동료를 죽인 배신자이자, 동시에 1000만 달러짜리 살인의뢰의 표적이 돼 다른 살수계원들로부터 쫓기는 몸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