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 하나 없는 지루한 인생이 내 인생이라면, 직접 만들어 넣으면 그만이에요! 자신의 인생에는 임팩트가 없다는 것을 알아버린 홍선희는 직접 자기 인생의 장르를 정하기로 한다. 반짝반짝한 로맨스로! 스스로 주인공이 되기로 한 선희는 남자주인공과 함께 특별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