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육군부대 룸메이트인 헨리와 제시. 스킨십이 많은 헨리와 스킨십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제시는 둘만의 미묘한 친구/전우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던 어느날, 술에 잔뜩 취해 시작한 내기 게임에서 손에 야릇한 감각을 느끼게 되는 제시. 그리고 헨리는 그런 제시의 손을 음흉하게 바라보는데..... 과연 둘은 전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