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중전이자 무가의 딸 조선 제일검 김청하. 궁중 암투에 휘말려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고 학폭을 당하던 여고생 '박다진'의 몸으로 환생한다. 자유로운 현대가 오히려 좋은 청하는 여고생의 몸으로 일진들에게 맞서기 시작하는데... 500년의 시간을 넘어 온 청하의 노빠꾸 참교육이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