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떨어진 이 세계에서 편의점 점장을 하고 있는 '김도진' 쉽게 자극을 받지 않는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찰나... 편의점을 찾아오는 쳐녀들로 인해 다시 감각이 살아났다!? "역시 어설픔이 처녀의 맛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