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가정 폭력에서 구해지고 새로 만난 가족들... 그런데 새엄마는 카리스마 여배우, 누나는 골프계의 여신, 여동생은 잘나가는 아이돌? 나에겐 너무나 과분한 가족들이 나에게만 너무 잘해준다. "아들, 오늘은 엄마가 쌓여있는 거 풀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