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심심함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작된 이면세계,그로 인해 멸망 직전 위기에 처한 인류는 마지막 생존자 중 한 명인 '강한수'를 과거로 보내 미래를 바꾸려 한다."너희가 가장 믿어야 할 것은 자신의 능력이다. 쓸모없으면 반드시 버려지기 마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