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것은 평범한 학원물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이야기 속에는 판타지보다 더 소름 끼치는 가상이 담겨 있으며 공포물보다 더 오싹한 스릴러가 스며 있다 , , 그리고 의 이야기 촘촘하게 얽힌 인물 사이의 관계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인간의 추악한 본능과 철저한 감성이 스며 있어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감상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