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정신차리고 살아 "라며 온갖 막말이란 막말은 다 듣고 비참하게 차인 하나미 하나미는 그 트라우마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기절하게 된다 하나미는 자신에게 한정판 게임을 양보해줬던 남자를 고교 입학식에서 다시 만나자 첫눈에 반해버리고, 기절하고 만다 선배에게 고백하려는 하나미의 치밀한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기절까지 앞으로 3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