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그에게는 사랑하는 첫사랑의 대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그녀와 자신은 마주할 수 없다 그녀는 인간이고, 자신은 좀비이기 때문에 먼 과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내던졌을 때 자신은 영락없이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그는 좀비로서의 몸을 되찾게 되었고 그 후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