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도산하고 실업자가 된 미사키가 벼랑 끝에서 맡은 일은 인기 소설가 사에키 만게츠의 대역 사에키 대신 취재를 받는 일 이라고 생각했는데 신작 아이디어를 위해서라며 갑자기 이불에 눕혀지게 되고?! 이런 계약은 말도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