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 잡지 "TAG "의 전속 모델 미이케는 인기가 높지만 태도는 성실하지 않고 낙관적이다 그런 행동으로 인해 어느 날 큰일을 생겼지만, 부편집장 하시모토의 도움으로 문제없이 넘어가게 됐다 하지만 그 후 자신을 무시하는 모습에 미이케는 참지 못하고 직접적으로 다가가자 언제나 냉정했던 하시모토의 눈동자가 갑자기 흔들리고, 피부는 붉게 물들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