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에 관심이 많은 의대생 장이현.
그는 유적을 보기 위해 이집트로 답사를 떠났다가
넓은 유적에서 길을 잃고 도굴꾼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현은 그들에게 붙잡혀 석관 안에 갇히게 되었지만
숨 막히는 위기 속에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석관 앞에 서 있던, 마치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조각상과 마주하게 되는데.
넋을 잃고 조각상을 바라보던 이현은 곧 정신을 차리고 길을 찾아 헤매지만
머지않아 또다시 도굴꾼들과 마주치고 만다.
결국 수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싸움에서 밀리던 절체절명의 순간
이현의 눈앞에서 그 ‘석상’이 살아 숨 쉬며 다가오는데……!
“당신이 ‘폭군’이라 불려도 난 포기하지 않아.
이번에야말로 당신을 지킬 거야!”
신비로운 고대 이집트로 타임 슬립,
그곳에서 펼쳐지는 매력적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