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피부와 붉은 눈 때문에 귀족으로서의 예절이나 춤이 아니라 목숨을 지키기 위한 검술을 배워 기사가 되어버린 칸나. 그러나 정체가 탄로난 그녀에게 세상은 '마녀'라는 별명을 붙여버리고 마는데... <갈라테아 딜레마> 관절 작가의 초대형 판타지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