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가 귀찮은 고2인 하선. 그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조금 특별한 존재인 '초월자'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초월자들의 습격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 충격으로 인해 하선이 가지고 있던 목걸이가 깨지고, 그 안에 봉인돼 있던 범이 모습을 드러내 하선을 구한다. 범의 등장으로 인해 하선은 생활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고 그의 새로운 힘을 탐내는 불청객들로 하루하루가 바빠진다. 과연 하선과 범, 이 둘은 힘을 합쳐 그들을 쫓는 적들을 물리치고 과거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까? * * * [ ‘범이 내려왔다’는 그랜드크로스 유니버스 스토리입니다. ] 웹소설_<죽음의 신, 하 변호사> 웹소설_<신 우렁각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