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에 허덕이다 이제 겨우 배우의 꿈을 펼치게 된 ‘최이현' 작은 배역을 따낸 기쁨에 친구와 회포를 나누던 중, 탑배우 '백성우'의 강압적인 야외플을 우연히 보게 된다. ‘저 배우가 저런 사람이었다고…?!‘ 안절부절 못하던 사이 눈이 마주친 이현은 아무래도 성우에게 찍힌 것만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