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냥 "우린 '친구'잖아, 내 부탁도 못 들어줘?" 잦은 스캔들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인기 배우 천우현. 이미지 회복이 절실한 우현은, 자신을 좋아했던 옛 친구 백선도에게 도움을 청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선도는 그런 우현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