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남들 말을 쫓아가며 살던 낙방 4년차 사시 준비생 벤. 어느날 우연한 기회로 덜컥 푸드트럭 한 대를 사버리고 이를 운영하게 된다. 푸드트럭을 통해 벤은 처음으로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발견하고,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