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가 없을 정도로 미모의 인기 모델인 카야노 아키라는 소속사 사장인 호즈미 소고에게 이루어질 수 없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만약 그가 상품으로만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거라면, 언젠가 나이 먹은 자신에겐 관심이 없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