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곽태범. 어린 나이에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던 태범은 갑작스레 뺑소니 사고를 당하고, 그의 앞에 어릴 적 모습을 감췄던 '키다리 아저씨' 루나이튼이 나타난다. 그런데, 키다리 아저씨의 정체가... 뱀파이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