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신(劍神)이라 불리던 주인공은 천하제일의 고수를 가리는 결투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장양부의 넷째 도련님으로 환생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아이가 된 그레게 남은 건 '악골'이라는 조롱과 전생에 쓰던 공법뿐, 과연 그는 자신을 무시하는 세력을 이기고 다시 천하를 호령하는 자리네 앉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