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관계 때문에 고민하던 노노카는 부부 사이가 좋아진다는 멘탈 테라피 살롱을 찾는다 테라피스트인 기도가 숫자를 센 순간, 노노카는 자신이 왜 옷을 입고 있는지 당황하며 다 벗어버리고 수상한 테라피에 빠져들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