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작가인 이스미의 담당을 맡게 된 신입 편집자인 신지 동경하는 작가의 요구라면 무엇이든 들어줄 준비가 된 그였지만 처음부터 "성행위 "를 취재하게 해 달라는 요구에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