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전남친에 거머리 같은 상사까지 OL 사쿠라코의 일상은 하루하루가 시궁창이다 그런 그녀에게도 한줄기 빛은 있었으니 바로 사장님이자 첫사랑 상대인 마코토 어느날, 사쿠라코는 우연히 회사의 비리를 알게 되고 마코토를 지키기 위해 온갖 희롱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데 ? "도와줘요, 왕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