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감독으로 입봉하기 위해 '문수'는 단편 영화제에서 한 번 더 수상을 해야 한다. 명작은 명배우가 만들어낸다! 연극 영화과로 복귀한 1000만 여배우 '강수아'를 섭외하기 위해 '문수'는 그녀에게 다가가는데... "너... 연기인데 어디까지 하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