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혼란의 시대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태어난 강덕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힘을 길렀고 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무리를 만들었던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조직 " "태성파 " "의 두목이 된다 어느덧 50대가 된 덕배의 생일날, 식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적대 조직의 칼을 맞고 눈을 감는 강덕배 죽은 줄 알았으나 눈을 뜬 곳은 30년이 지난 현재의 어느 20대 남자의 몸 그리고 상황 파악을 하기도 전에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썩을 대로 썩은 " "태성파 " "의 모습 강덕배는 자신의 잘못된 과거를 직접 고치려고 한다 " "내가 원했던 가족, 조직의 모습은 이게 아니었다 잘못된 조직은 내가 직접 없애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