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조카인 서훈이와 같이 한집에 살게 되는 은경. 생활의 활력을 가지려고 친구 주아의 권유대로 요가를 배우기로 결심하고, 요가학원에 도착했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따라가봤더니 조카를 보고 놀라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