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눅들어있고 소심한 물리치료사 K. 그가 처음으로 부임한 병원에는 므흣한 미인들로 가득하다. 유일한 능력인 안마로 힘들게 취업에 성공한 K는 직장에서 잘리지 않도록 정신차리자 다짐하는데, K의 안마를 받은 여자들이 그를 유혹한다. 묘하게 끼를 부리는 간호사들과의 야릇한 치료에서 여자들의 질투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