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괴물 '아기'가 아니다! "내가 괴물이라.. 약속을 못 지켜서 날 버린거야?" 더욱 강해진 호순이와 괴물이 되어가는 효. 서로를 그리워하는 둘... 그들의 잔인한 운명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