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의 창기사 기사는 검을 써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철저히 깨부순 공작 가문의 빛나는 별 제국의 오랜 내전을 일시에 종식시킨 대영웅 그 이름은 바로 조슈아 샌더스 황제의 역대 최강의 창이라고도 불리는 그가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검붉은 피를 울컥거리고 있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주군, 카이사르 황제의 손에 의해 "카이사르, 이렇게 끝날 거라 생각하지 마라!! " 폭발 마법진에 의해 죽음을 앞둔 그 순간, 수십 년을 함께 해온 창 루기아 가 엄청난 기운을 내뿜기 시작하는데 낯이 익은 이곳은 설마 어렸을 때 살던 마구간? 몸도 어려졌잖아?! 루기아 너 대체 정체가 뭐야? 다시 유년시절로 돌아온 조슈아! 그의 사이다 복수극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