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맹주, 아미파 장문인, 군무 제일검, 남궁세가의 안주인을 키워낸 여인,진무신모 유월향. 무한 삼진의 가난한 고아들 앞에 갑자기 나타난 정체 기이한 할머니! 할머니는 자신이 고아들의 친할머니라고 주장한다. 고아들은 할머니를 받아들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그중 맏이 소량의 비범한 재능을 알아본 할머니는 소량에게 무공을 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