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永生), 물에 비친 달과 같은 이야기 그러나 모든 인간이 늘 탐하는 욕망의 단어 그리고 세상엔 전승(傳承)이라는 능력으로 사람의 육체를 빼았으며 영생의 삶을 이어가는 이들이 있으니, 그들은 스스로를 전승자라 부른다 어느날, 번화가의 칵테일바에서 웨이터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