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지만 들키고 싶지않아!” 덕질에는 누구보다도 진심이지만 철저하게 숨기고 완벽주의의 현생을 사는 서승아, 그녀 앞에 나타나 덕질 동아리로 이끌어준 현생 덕질러 하연우. 덕질 동아리를 통해 시작되는 취향존중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