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악마를 소환한다는 미친놈들에게 납치당했다. 다행히 제물로 바쳐질뻔한 위기의 순간, 벽이 부서지며 얼굴이 "천사"같은 남자가 등장! ...그런데 저 구해주러 온 거 아닌가요? 왜 나를 향해 칼을 드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