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을 살피던 주인공은, 죽은 동생이 비밀 커뮤니티 어플을 통해 몰래 사람들을 만나고 다닌 기록을 발견한다. 동생과 이어져 있던 어플 유저들과의 만남을 통해, 동생의 자살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