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욱의 아버지가 모든 퇴직금을 투자해 지인사기로 넘겨받은 치킨집 치먹닭! 그러나 오픈한 지 며칠 되지 않아 아버지는 사고를 당하고, 가게의 운영은 대학생 상욱의 몫이 되어 버리고…. 생전 처음 만들어 본 상욱의 치킨맛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쓰레기! 상욱은 매장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져 노력하지만 도무지 답은 보이질 않는데…. 최고의 치킨을 만들기 위한 상욱의 대장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