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렬 스토킹으로 인해 연애 한번 못해본 꽃미남 여시원, 부모님의 극렬 애정행각에 질릴대로 질려버린 허윤채. 스토킹을 피해 스님이 되기로 결심한 시원과 절오빠(?)를 만나고 오라며 등 떠밀린 윤채가